인천서구 녹청자 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활동 예약하기
수도권에는 다양한 박물관이 있는데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어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인천광역시 서구 녹청자 박물관인데요. 공항철도를 타고 버스 하나만 타면 갈 수 있는 곳이니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용이한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와 체험활동을 하고나면 박물관에서 느낀바가 더 크다는 것 아시지요. 본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도자기 체험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차장 10명만 신청제한이 있습니다. 아래버튼은 도자기만들기 사이트로 이동되니, 사전예약부터 하시고 아래글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1. 녹청자박물관 정보
1.1 박물관 운영정보
박물관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도자기 체험활동에 경우는 유료이며, 현장접수는 불가하고 사전예약이 필수이니 위에서 설명드렸던 버튼이나 아래 버튼을 통해 사전예약 먼저 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인 박물관 운영정보는 아래 표로 요약하여 드립니다.
구분 | 내용 |
---|---|
관람시간 | 09:00 ~ 18:00 |
주소 | 인천시 서구 도요지로 54 인천서구녹청자박물관 |
관람료 | 무료(체험활동은 유료로 사전예약 필수) |
휴관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1월1일, 설날, 추석연휴 |
문의전화 | 032-560-2932 / 032-563-4341 |
1.2 역사전시실 전시품(1층)과 특별전시
1층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도자기가 시대별로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문양과 그림을 넣는 방식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와 교육적으로 나눠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도자기 굽는 터와 도자기굽는 과정을 인형 디오라마로 제공하고 있어, 도자기가 구워지는 과정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1.3 자율 도서관 북카페와 체험활동공간(2층)
2층으로 올라오면 북카페 형태에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과학책들이 구비되어 있어, 체험활동 시간을 기다리는데 아주 유용한 공간이었습니다.
북카페에서 몇 권에 책을 읽고 체험활동 예약시간이 되어 복도를 따라 체험활동 공간으로 들어가봅니다.
1.4 체험활동 정보
체험활동은 현장접수는 불가하고 사전예약으로 진행됩니다. 실제로 박물관 왔다가 문 앞에서 울고 가는 어린이를 보았네요. 기왕 본 박물관에 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사전 예약 후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예약이 금새 마감되니 아래 사전예약 사이트 링크를 통해 자리 선점 하시기를 바랍니다.
체험정보는 아래 표로 요약하여 드립니다. 체험은 총 세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체험별 내용과 비용은 아래표와 같습니다.
구분 | 물레성형 | 흙가래성형 | 도자기페인팅 |
---|---|---|---|
체험활동내용 | 도예가 선생님과 함께 물레의 원심력을 이용해 매끈한 도자기를 만들어 본다. | 점토를 일정한 두께로 길게 만들어 원하는 형태로 쌓아 올려가며 도자기를 만들어 본다. | 완성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본다. 유아어린이에게 적합한 체험활동이다. |
참가비용(개인기준) | 9,000원 | 8,000원 | 5,000원 |
참가비용(단체기준) | 7,000원 | 6,000원 | 5,000원 |
교육작품은 실제체험일 기준 6개월 이내 찾아가지 않을 시 자동폐기 처분되므로 날짜를 지켜 찾아가셔야 합니다.
실제 체험활동 모습입니다. 도예가 선생님과 함께 직접 흙을 마져가며 원하는 형태에 그릇을 만들어갑니다. 물레 속에 손을 넣어가며 그릇에 모양이 만들어갈 때 아이와 부모님들이 절로 감탄사가 나오더랍니다.
도예가 선생님과 함께 성형한 도자기는 책상으로 가져다 주십니다. 그리고 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세겨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릇을 만들어봅니다. 체험시간은 약 50분정도 소요되었는데 아이가 즐겁게 집중해주어 시간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2. 녹청자박물관 가는 방법(주차정보)
2.1 대중교통으로 박물관 가는 방법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박물관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 검암역 1번출구에서 경서동 방향 "43번"이나 "591"번 버스를 탑승하시면 박물관 앞에서 하차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경우 검암역 3번출구 하차 후 경서동 방향 버스 "70번"으로도 박물관 바로 앞에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배차간격이 다소 기니 공항철도 1번출구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2.2 자가용으로 박물관 가는 방법(주차정보)
자가용을 이용하시면 좀더 수월하게 박물관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아래 사진과 같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박물관 이용자가 많지 않아 주차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실겁니다. 근처 골목길도 넓은편이라 주차가 간으합니다.
자차로 박물관을 오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속도로 기준으로 경로를 설명드립니다.
-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 서곶로 강화, 검단방향 → 도요지로 방향 좌회전 후 직진 → 녹청자박물관 하차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 서곶로 강화, 검단방향 → 도요지로 방향 좌회전 후 직진 → 녹청자박물관 하차
카카오맵으로 박물관에 정확한 위치를 다시 한 번 표시해드립니다.
마치며(방문후기)
수도권에서 아이가 직접 물레를 돌려가며,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박물관입니다. 직접 흙을 만져보고 느꼈던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을 것 입니다.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이곳 박물관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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