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수료식 안내문 예시와 수료증 양식 다운로드

어린이집 수료식 안내문

매년 2월에는 어린이집에서 수료식을 진행합니다. 수료식은 연 1회 진행되며 영유아들의 연령이 올라가 반이 바뀌었음을 알리고 기념하는 식입니다. 학년을 마무리하고 인사를 나누는 중요한 행사인 수료식을 실시하기 전 안내문은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요? 아래에서는 사전 준비사항과 안내문 예시 등을 공유해 드릴 테니, 수료식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수료식 준비

1.1 식순 정하기 

대부분 어린이집에서는 수료식 때 부모가 참여하지 않고 영유아 중심으로 식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0세부터 4세까지 다양한 연령이 있거나 규모가 큰 어린이집의 경우 반 별로 수료식을 진행합니다. 유아반의 경우 전체가 유희실 등의 공간에 모여 함께 수료식을 진행하기도 하고 기념사진 촬영, 수료증 받기, 원장님, 선생님들과 인사나누기 등을 하기도 합니다. 수료식 방법은 어린이집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어린이집에서는 수료식을 오전 중 진행하며 식순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료식 순서 1. 개회사 2. 원장 선생님 인삿말 3. 수료증 및 상장 배부 4. 담임 교사 인삿말 5. 원가 부르기 6. 폐회사

 

1.2  수료증 인쇄 

수료식에는 수료증을 배부합니다. 수료증은 업체를 통해 제작하는 방법이 있으나 졸업증서가 아닌 경우 대부분 어린이집에서는 상장용지를 구매하여 인쇄합니다. 상장용지를 고매해 인쇄할 경우 수료증 서식에 맞추어 반과 이름, 날짜 등을 수정하여 사용합니다.

수료증에는 어린이집 직인이 들어가는데 스캔하여 첨부해 인쇄하는 방법과 직접 찍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은 수료증 서식의 예시입니다.

 

 

 

 

 

서식이 필요하신 선생님들께서는 아래의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해 보세요.

수료증(서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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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료식 안내문 구성 

2.1 사전 안내문

수료식을 하기 전 학부모에게 등원 시간, 준비물 등을 안내해야 합니다. 대부분 어린이집에서는 수료식 때 학부모가 참여하지 않으나 문의가 있을 수 있기에 사전에 영유아들(수료생)만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명시하고 전체 식이 있는 경우 등원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합니다. 유아반의 경우 수료식 때 영화 감상이나 과자 파티 등 유아들이 원하는 수료식으로 반 별 행사를 준비해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면 반별로 안내하여 준비해 올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음은 수료식 안내문의 예시입니다.

안녕하세요. 000어린이집 원장 000입니다. 작고 어리기만 했던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들의 땀과 정성, 선생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보살핌 속에서 무럭 무럭 자라 수료 및 졸업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수료식은 반 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일시: 2025년 2월 19일 오전 10시 - 장소 : 각 반 교실 - 대상 : 수료생  - 준비 : 오전 9시 30분까지 등원 완료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00반에서는 '우리들이 만드는 수료식'으로 점시 식사 후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영화를 보며 먹을 과자(통에 담아서)와 음료수 1개를 어린이집으로 보내주세요.

 

2.2 사후 안내문

수료식 날에는 반 별 또는 전체 인사를 키즈노트 알림장이나 공지사항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수료식 날 학부모에게 보낼 수 있는 안내문의 예시입니다. 

000어린이집을 수료하는 여러분! 작고 어리기만 했던 우리 친구들이 … 부모님들의 땀과 정성, 선생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보살핌 속에서 무럭 무럭 자라 수료 및 졸업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사랑스런 어린이 한 명, 한 명 의젓한 모습을 보며 선생님은 가슴 가득 뿌듯함과 동시에 떠나 보내는 아쉬움에 마음이 허전하기도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만난 우리의 소중하고 예쁜 친구들이기에 헤어짐이 더욱 아쉽습니다. 훗날 우리 친구들에게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은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을 맺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000어린이집에서 수료 및 졸업하는 친구들에게  2025년 2월 25일 000어린이집 000 원장, 교사일동

 

수료를 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어린이집을 믿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란 00반 아이들이 수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훗날 우리 아이들에게 00반에서의 생활은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을 맺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료식은 원아들만 참여하여 진행하는 점 양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한걸음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따뜻하고 자유로운 꿈을 응원합니다.  2025년 2월 23일 00반 교사일동

 

 

유아반의 경우 개별적으로 편지를 적어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편지의 시작과 끝부분은 비슷하거나 같게 하되, 일 년 동안 반에서 유아가 보인 모습과 강점 등을 회상하여 글을 쓰면 좋습니다. 또한 재원 하는 유아에게는 반은 다르지만 '얼굴 보면 인사 나누자'는 등의 내용을 작성해 볼 수 있으며 퇴소하는 유아에게는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간식하며 건강과 성장 등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작성 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유아반 수료식 편지글의 예시입니다. 

환한 미소가 사랑스러운 00반의 아기 천사 00아! 처음 00반에 들어와서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반짝이며 생활하던 우리 00이, 어느새 의젓한 일곱 살이 되었구나! 00이를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고 이제는 우리 예쁜 00이를 매일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단다. "선생님 이건 이렇게 하는 거에요~” 라며 00이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던 00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있으면 도와주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인기가 많던 우리 00이... 선생님은 00이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게. 항상 선생님을 보며 밝게 웃어주던 00이의 얼굴이 많이 떠오를 것 같아. 선생님은 00이를 만나서 정말로 행복했단다. 일곱 살이 된 거 진심으로 축하해! 지금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멋지게 생활하는 모습, 선생님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의 빛으로 쭈~욱 지켜볼게. 항상 건강하렴. 00이를 사랑하는 00반 선생님이 ♥

 

안녕~ 00아! 00이를 사랑하는 00반 선생님이란다. 일년 동안 00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제는 매일 00이의 귀여운 미소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선생님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구나. 금방이라도 교실 문을 열고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할 것 같은데 말이야. 이제는 일곱 살이 되어 제법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00이를 보면 선생님은 무척 대견스럽단다. 장난기 있는 모습으로 00반에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주던 00이, 00이가 경험했던 일을 이야기 하며 신나서 폴짝 폴짝 뛰던 00이를 보고 있으면 선생님도 즐겁고 행복했단다. 보이지 않는 날개를 달고 아침마다 달려와 밝은 웃음으로 선생님을 반겨주던 00이를 선생님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선생님은 우리 00이를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있을게. 일곱 살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반에 가서도 선생님을 만나면 지금처럼 반갑게 맞아주기다~ 약속! 항상 건강하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반에서도 멋지게 생활하길 바래.  00이를 사랑하는 00반 선생님이 ♥

 

00반의 어여뿐 00아! 선생님이 우리 00이를 만난지도 벌써 일년이 되었구나. 선생님은 우리 00이를 만나면서 얼마나 행복하고 기뻤는지 모른단다. 어느덧 부쩍 자라 일곱 살이 되어 의젓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는 00이를 보면 헤어지는 것이 서운하면서도 대견스럽기도 하구나. 그림을 잘 그려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우리 00, 친구들에게 그림을 선물해 주며 살며시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면 선생님도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곤 했단다. 사랑스러운 00와 함께 지냈던 시간은 비록 짧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헤어지는구나. 지금처럼 밝은 미소 예쁜 마음 간직하면서 사랑을 나누어 주는 멋진 00로 자라기를 바래. 선생님은 우리 00를 가슴 속 깊이 영원히 간직하고 있을게. **반에 가서도 지금처럼 멋지게 생활할 거라 믿어. 이제는 매일 만날 수는 없지만 가끔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지금처럼 밝게 웃어주기! 00야 사랑해♥

 

00반의 소중한 보배, 00반의 의젓한 맏형 같은 우리 00아! 00이를 사랑하는 00반 선생님이란다. 일 년 동안 늘 변함없이 00이의 미소를 보았는데 이제 매일 매일 00이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선생님은 벌써 00이가 그립고 보고 싶어지는구나. 하지만 어느덧 일곱 살이 되어 대견스러운 00이를 볼 때면 선생님의 마음은 기쁘기도 하단다. 늘 선생님 곁에서 기쁨이 되어주고 행복이 되어 준 우리 00이, “선생님 제가 할래요”라며 선생님을 도와주는 의젓한 00이, 상냥함과 다정함으로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인 00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선생님에게 매우 소중한 추억이란다. 00아! 형님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선생님은 00이가 **반에 가서도 지금처럼 멋지게 생활 할 거라 믿어.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반갑게 맞아 주기다~ 약속! 지금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 간직하면서 늘 웃음을 잃지 않는 행복한 00이가 되길 바래~ 선생님은 00이를 많이 많이 사랑해~ ♥

 

생글 생글 웃는 얼굴이 사랑스러운 귀염둥이 00이에게♥ 00아 안녕? 선생님이 00이랑 함께 한지도 벌써 일 년이 되었구나. 그동안00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제는 매일 00이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구나. 장난기 가득한 눈망울로 선생님을 바라보던 귀여운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야. 이제는 일곱 살이 되어 제법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00이를 보면 선생님은 무척 대견스럽단다. “아잉~선생님~”하며 달려와 안기던 애교만점 우리 00이, 어떤 활동이든 “나 할 수 있어요!”라며 적극적이고 열심히 참여하던 00이의 모습이 선생님은 벌써부터 그리워지는구나. 사랑스러운 00이와 함께 지냈던 시간은 비록 짧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게. 선생님은 우리 00이를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00이도 00반에서 지냈던 행복한 추억 가지고 지금처럼 밝은 미소 씩씩한 모습 간직하면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래. 00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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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수료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입니다. 그간 어린이집에서 배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성장하였을 우리 어린이를 축복하는 행사이기 때문이지요. 어린이집을 떠나 또 다른 세상으로 발돋움할 우리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자리이니만큼, 위에 내용을 참고하시어 알차게 행사를 준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간 정이 많이 들었을 어린이와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도 습니다. 하지만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나아갈 어린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선생님도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을 떠나보내며 한층 성장해 나가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장에 계신 모든 보육교사 직원분들을 응원합니다. 위 글이 선생님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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