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따른 초등교사의 고충이 대두되어 교권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많은 익성 민원에 따른 보육교사의 고충이 많고 소아과 또한 학부모들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신뢰보단 의심과 불안이 많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민원을 제기해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관련 조사 결과 문제가 없으면 종료되는 형태로 이에 따른 피해를 받았더라도 무고죄로 신고 할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선생님들은 불안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게 됩니다. 일부 선생님은 아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가 없기도 합니다. 문제 행동에 대해 학부모와 상의 할 수도 없고 그저 잘 지낸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 무사고로 일과가 마무리되면 그만인 교육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보육교사의 업무 중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은 학부모 관리일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집 생활에서 부모를 대할 때 유의해야 하는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부모도 아이처럼, 포용하기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다보면 영유아 보다 부모를 대하기 더 어려운 때가 생기기도 합니다.
교사가 자기 방어적으로 대하면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아 불화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한 발 물러 서야 합니다. 우리가 영유아를 대하듯이 부모도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시간 투자 하기
평소 부모와 좋은 사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특히 아프거나 결석했을 때 신경 쓰기, 좋아하는 음식, 놀이 등을 알려 주기 등 교사가 영유아를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는 것을 부모가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왜 우리 아이만?" 부모의 불평 예방 하기
부모는 항상 교사가 영유아를 공평하게 돌보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러므로 교실에 작품을 전시할 때의 위치, 사진 찍을 때 자리, 옷차림, 머리카락 정돈 등도 확인하여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별난 부모,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기
때로는 무리한 요구나 교사로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갖고 민원을 넣는 부모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해서, 이런 부모의 태도에 번번히 거부감을 느끼는 교사는 힘들어져 퇴사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과 교사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당연하게 여기고 일일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원장님과 의논하여 교사가 답변을 할 수 없는 내용은 원장님이 직접 상담하여 답변해 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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